학교밖청소년들의 도서 문화 확대와 학습지원 후원
삼성전자와 천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1일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으로 센터는 고전·현대문학·역사·예술·과학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총 831권의 도서를 구비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으며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돈 이사장은"이번 도서후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상경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며, 뜻깊은 후원을 해준 삼성전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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