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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일봉동(동장 고병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영우)이 27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 단양으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아동 대상 ‘단양 밖 문화누리 사업’과 11개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우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원들과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고병학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일봉동과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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