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위원 위촉식,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실무분과 검토와 21일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해 대표협의체에 상정된 2021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심의를 진행했다.
2021년 연차별 계획은 제4기(2019~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기 계획 중 3년차 세부 시행계획으로,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6개의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민간·공공기관대표와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은 시행결과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평가결과를 2월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됐다.
박상돈 시장은 위촉된 제9기 실무·대표 위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민·관 네트워크 강화와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충청매일 CCDN
출처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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