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5기(2023~2026)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업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사업담당자, 협의체 위원, 민간 현장 전문가, 학계 전문가, 시민모니터링단 98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인 김선미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뤘다.
천안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전략, 57개 세부사업(8개 중점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천안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